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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Column              3/11/2017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 하니라>  9:62                                           “No one, after putting his hand to the plow and looking back, is fit for the kingdom of God.”


나주 태생이라서인지 말씀을 때마다 친근감을 느껴보는 말씀입니다

저는 한살 해방이 되기전까지 농촌에서 

소도 몰아 풀도 뜯기고 밭가는 쟁기도 손에 잡아 보았습니다

벌써 15년전 LA 있을 어느 교역자 분이 

쟁기로 밭가는 예화 들려주던것이 기억납니다

어느  밭갈던 농군이 처음 쟁기로 밭을 가는데 

앞에 무엇을 푯대로 방향을 정하고 똑바로 있을까 하다가 옳지

앞에 까만 새까만 구름을 푯대로 

기준 삼아 가면 되겠지!하고 

고랑을갈고 뒤를 보았더니 자기가 소를 몰고 밭을 간 고랑이 

꾸불꾸불하고 엉망인것을 알게 되어 고참 머슴하나에게 물었더니

사람아 ! 구름을 푯대 삼고 걸어 왔다구

그러니 저렇게 꾸불꾸불하지.

구름은 바람에 떠가는 거라루.

산꼭대기를 표준 삼아야지하더랍니다

앞을 보고 달려가도 모양인데 하물며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봐요

옛날 저도 쟁기를 잡고 소를 몰아 봤습니다.

앞만 보고 갔는데도 지나 고랑들은 꼬불꼬불한것은 물론,

쟁기가  일정하게 속으로 파고 들어 가야하는데 

저는 어떤 때는 소를 따라가기 바쁘고 

쟁기가 땅으로 나와 미끄러져 때도

발을 찍을까봐 혼이 나고서야  

머슴에게 얼른 쟁기를 넘겼던 일이 있습니다.

맡은 사역 어떻게 감당할수 있는가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위임받은 우리가 

한시도 사명에서 떠나 길이나 뒤를 바라보는 것은

하나님 뜻에 한다는 지적입니다

제자들 부활하신 주님을 붙들고 묻습니다

이스라엘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 이니까?”하고(1:8). 

제자들의 생각은 이처럼 만민구원의 사역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

자기들 스승의  가야 사명에서 얼마나 멀리 떠난것입니까

제자들은 그래서 며칠 되지 않아 그물을 들고 

갈릴리 바다로 다시 어부가 되려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아니고 물고기 잡는 어부로 

돌아 버리고 말지 않았습니까?


성령을 받고 능력을 위로부터 힘입기 전에는 

저들은 세상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뒤를 돌아다 보다 소돔과 고모라가 유황불에 멸망 당할때 

롯의 아내는 뒤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19:26)

쟁기잡은 자는 오직 앞에 가신 주님만 보고 가야합니다

세상의 영화와 화려한 모습을 보면 그는 세상으로 기울어 집니다


며칠 친한 후배 장로님과 얘기하다가 

제가 묻기를 최근TV뉴스에서 하루 500명씩 

불법 체류자가 멕시코로 추방당하는것을 보지 못했느냐고 물었더니 

  장로님 대답이 자기는 TV 보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LPGA Golf 시합에서 

1등에서 10 사이에 우리 한국의 여선수가 

무려 6~7명이나 되는 통쾌한 장면도 못보았느냐? 물었더니

렇다고, 보았다고 하면서 뉴스는 요약한 인터넷으로 보면서 산다고

TV 보니 폭력과 성폭력으로 자기 영혼을 빼앗아 간다고 했습니다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종종 구약의  주제로 보는 200만명쯤 되었을,

이스라엘 대군이 모세의 지휘로 광야에서 40년간 걷고 

가나안 땅으로 진군해 들어 가려할때 

애굽에서  나온 장년들은 여호수아와 갈렙 가나안 땅에 들어 가고 

애굽을 떠나 오면서 출생한 젊은 소위 2세들만 들어 가고 

나머지는 노중에서 죽었는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에 들어 가지 못했는가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신하고 

옛날 애굽에서 고기 가마솥옆에서 배불리 먹던 

애굽의 노예로 있던 때가 좋았다고

모세말고 다른 장관하나를 세워 그를 따라 애굽으로 다시 돌아 가자

옛날로 돌아 가자  밤새껏 울면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할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아무도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죽었다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 

그들은 하나같이 모두 쟁기를 잡고 열심히 걸어 그들이었는데 

뒤를 돌아다 결과  하늘나라  입성에 합당한 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14:30)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푯대를 놓치지말고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감당하자고 

베드로 편지 마지막에  요절처럼 당부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라”(벧전 5:12).


엊그제 39(2017) 동부시간 9시에 (서울시간 310 아침 11)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헌법 재판관 8 

전원 찬성으로 탄핵이 선고되었습니다

박근혜 사람의 낙마라기보다 

지금까지 견지해오고 추수해오던 정치,경제,교육,외교,사회,모든 분야에 

촛불 시위로 서울을 중심해서 밤에만 붉게 물들었었는데 

탄핵으로 한국땅이 촛불처럼 이젠 낮에도 붉게 물들게 되었습니다

혁신이요,변화입니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잠시 멎었습니다

아니, 잠시 뒤를 바라보게 된것 같습니다

국민의 77% 이를지지하고 

내일의 주인이 젊은세대가 주동적으로 탄핵을 서둘렀습니다

법치와 민주주의가 한국 땅위에서 

힘있게 존중받는것이 조금은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진보와 보수가 대결하는 부득이한 싸움도 

어떻게 극복해 것인지 

오직 우리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게 됩니다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지금까지 주를 가까이 GBC Colum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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